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의 큰 초롱을 말합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 자생하며
양지바른 산 풀밭이나 바닷가 경사지에서 주로 자란다고 하는데요.
백하수오란 한약재의 생약명 큰 초롱의 덩이줄기 말린 것을 백하수오라 하며

자양강장 보혈의 효능이 있고 빈혈 병후허약, 모발조백, 양기부족과
신경쇠약, 만성풍비, 요슬산통, 치질과 장출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며 꽃은 연한 황록색으로
7월에서 8월 잎겨드랑이에 산형 꽃차례로 달리며
열매는 곱돌로 길이는 8cm 정도라고 합니다.

성은 미온무독하고 미는 고감하다는 백하수오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소종의 작용이 우수하고
별 독성이 없어 매우 순하며 비, 심, 신, 간, 대장경 등에 관여하여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백하수오는 항노화 효과가 있어 예전에는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약이라 하여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자양성이 많은 보혈제로, 장기간 복용하면 정수를 몸에 보충시켜 주어
흰 머리를 검게 만들어 주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백하수오는 자양강장제로 성 신경을 자극,
신장, 간장, 심장 등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백하수오는 인삼과 구기자와 함께 3대 명약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뇌와 허리를 튼튼하게 하며 신장기능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여성의 생리불순에도 효능이 있으며
태아를 안정시키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임파선염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고 부스럼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머리와 얼굴에 나는 뾰루지를 낫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치질을 그치게 하고 혈기를 북돋우며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안색을 좋게 해준다는 백하수오!
오랫동안 복용하면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