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목요일 잘 보내고 계시죠?

 

호박이는 오늘부터 좀 한가하게 보내볼까 했더니 벌초 가셨던 셤니께서

벌에게 팔을 쏘이셨다는 소식이 들려서 깜짝 놀랐었답니다..

 

신랑과 셤니께서만 벌초를 가셨었는데 신랑이 그랬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럼 병원에 좀 모시고 가라고 했더니 자긴 이미 사무실 가는 길이라며..-_-;;

 

셤니께 얼른 전화해서 병원 가시랬더니 어머님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더니...

 

 점점 팔이 아파와서 병원에 가보니 시간을 다투는 일인데

늦게 왔다고 한바탕 혼나시고 주사까지 맞으셨다고 해요..

 

요즘 도심의 벌이 그렇게 무섭다고 해요..

 

이웃님들께서도 벌에 쏘이시거나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어느 부위를 쏘였건 꼭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유도하세요.

 

전 오전내내 놀랐다가 이제사 겨우 마음을 진정시켰답니다.

정오에는 나가자고 보채는 나영이 산책시키려 잠시 나가서 하늘을 보았는데 정말 높아지고 정말 파랗더라구요..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이제 완연한 가을의 느낌이 납니다.

 

사실 호박이는 한 3일전부터 가을을 느끼고 있었어요...

 

아니.. 가을을 느꼈다기보다 환절기가 되었음을 느끼고 있었다고 할까요???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서 한번 재채기를 시작하면 연이어 열 번 정도 하면서 눈물, 콧물 다 흘리고 있어요..ㅠㅠ

 

 

환절기가 되면 울집 여자들은 비상에 걸린다지요...

 

저는 아**성 피부라 피부가 싹 뒤집어지고.. 나영이는 워낙 여린 피부를 가져서 트러블이 조금씩 나고...

 

물론 저의 아**성 피부는 항상 그 상태이고, 나영이의 여린 피부는 어려서부터 보호해주고 싶어서..

 

1년 365일 피부에 관한 것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순하고

조금이라도 더 보습효과가 좋은 제품을 선호하여 사용하지만..

 

특히 환절기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막비누나 세안비누조차 무척 신경을 쓰는 편이예요..

 

마침 여기저기에서 선물받아 여태 사용하던 천연비누가 다 떨어져서 몇 군데의 천연비누샵을 살펴보다가

 

정말 괜찮은 천연비누 쇼핑몰에서 우리 나영이가 사용하면 좋을만한 천연비누를 추천받아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둘러본 천연비누샵은 프레**(http://www.fr3shmall.com/)이라는 곳이예요.

 

우선 제가 프레**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천연비누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천연비누는 대부분 수작업을 하니까 천연비누를 제작하는 그 정성과 노력 등을 생각 안 할 수는 없지만..

 

지인이 수제비누를 만들어서 아는데 사실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된 제품도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에 들더라도 가격대를 보고 식겁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프레**의 비누들은 100% 천연 수제비누인데다가 그 종류도 무척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호박펄네는 민감한 아**성 피부의 소유자 호박펄과

여린 유아 피부의 소유자 나영이 때문에 비상이 걸린거라..

그런저런 이야기를 통해 나영이의 여린 피부를 위한

프레** 슈퍼올리브 베이비(Superolive baby) 비누와

 

아**성 민감한 제 피부를 위한 Overato 비누를 추천 받았답니다. 

 

아**용 Overato 비누는 추후에 리뷰하도록 할께요~

먼저 여린 유아용 비누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에 대한 소개입니다. 

 

천연수제비누답게 외관이 무척이나 수수하지요..

 

하지만 호박이는 모양이 들어가거나 너무 예쁜 천연수제비누 보다는

이렇게 수수한 비누에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표면이 평평하고 모양이 반듯해서 사용하기도 편하구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는 용량이 100g, 가격은 8,000원입니다.

 

확실히 가격이 다른 천연수제비누보다 저렴하지요??

 

특히 유아용품은 쓸데없이 고가인 제품들이 너무 많은데 프레**은 합리적인 가격이라 좋아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는 신생아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저자극성 천연수제비누구요..

올리브오일이 무려 70%나 함유되어 있어요... 올리브오일이 피부에 좋다는 것은 다 아시죠???

올리브오일은 **방지, 기억력감퇴 예방, 변비예방, 다이어트에 효과적,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각종 성인병 예방등에 효능이 좋아

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피부를 위한 제품에도 많이 사용되곤 한답니다...

그 이유는 올리브 오일의 지질이 사람의 피부와 유하사여

피부의 자생력을 향상시켜 피부가 유수분 균형을 찾고 세포 재생을 하는 것을 돕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올리브오일이 다량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그렇게 촉촉하다고 해요.

이런 올리브오일이 70%나 함유되었으니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 역시 무지 좋을 것 같네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는

 

팜오일,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시어버터, 캐모마일 저먼 오일, 라벤더 오일 등 순식물성 오일들로 만들었어요.

 

순식물성 비누이니 당연히 저자극성일테고 소중한 내아이의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천연수제비누의 유통기한은 제조된 날로부터 6개월에서 1년 정도라고 하죠..

 

그래서 저는 천연수제비누를 받게 되면 제조일을 꼭 따져보곤 한답니다.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의 제조일은 2011년 8월 3일이예요..

 

약 20일전에 만들어진 비누이지요..ㅎㅎㅎ

프레**의 비누 케이스 안쪽에는 이렇게 프레**의 천연수제비누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적혀있어요..

 

프레**의 천연수제비누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확대하여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참고하세요^^

그럼 제가 직접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를 사용해 볼께요.

 

일단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는 향이 무척 은은하고 좋아요^^

 

천연수제비누인지라 비누가 무척 빨리 물러지는 편이예요..

 

그러니까 평소의 보관법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천연수제비누를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비누를 사용할 부위를 미지근한 물로 적신 후에...

 

그 부위에 천연수제비누를 대고 몇 번 문질러서 풍부한 거품을 생성시킨 뒤 부드럽게 맛사지 해주고..

 

따뜻한 물로 충분히 헹궈준 뒤에 마지막에 찬물로 한번 패팅해주는 것이라고 하죠.

 

그래서 저도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를 사용하여 직접 손에서 거품을 내보았어요.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묻힌 뒤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를 사용하니

 

이렇게 풍부하고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금새 생성되구요...

 

물로 세정을 하니 끈적임이나 미끌거리는 느낌없이 부드럽고 깔끔하게 세정이 잘 되더라구요.

울 나영이 데리고 밥집에 갔어요...

 

같이 밥 먹는 것이야 항상 즐겁고 맛있지만 울 아가씨 어찌나 야만적인지...

 

손으로 음식물 조물딱 거리고, 입가엔 덕지 덕지 묻히고...-_-;;

 

비단 음식먹을 때 뿐이 아니고 늘상 무언가를 만지는 터라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닦거나

 

도저히 안되겠을 땐 목욕도 몇번 한다지요.

 

그런데 아무리 한여름이라도 너무 목욕을 자주하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서

여름에도 피부가 극건조해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요즘 울 나영이의 피부가 웬지 거칠어진 것 같다는...-_-;;

외출에서 돌아온 뒤 바로 목욕준비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받으면서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도 꼭꼭 챙겼지요~

존재감이 확실한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

 

비누 하나만 욕조에 얹었을 뿐인데 나영이가 씻을 물가지 웰빙스러워진 느낌이 듭니다..ㅋㅋㅋ

머리감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영이..

 

하지만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로 부드럽게 문질러주자 향이 좋았던지..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던지 어째 버둥대지 않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덕분에 땀에 흠뻑 젖은 머리카락을 풍부한 거품으로 충분히 감겨줄 수 있었는데요..

 

나영이가 버둥거리지 않아준 덕분에 이렇게 한가롭게 사진도 찍었답니다..ㅋㅋㅋ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만 사용해서 머리카락을 감는 중인데...

 

비누 거품 치고는 상당히 풍부하고 부드러운 편이예요...

머리카락을 다 감고 말린 후 욕조속에 들어간 나영이..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지 내내 저렇게 방긋방긋 웃더라구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가 부드럽고 향이 좋아서 그런가봐요~

 

머리카락을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로 감긴 뒤 물로 세정만 했는데

머리카락에 벌써 윤기가 도네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로 목욕하기~

 

땀에 흠뻑 젖어 온갖 먼지가 다 붙어있을 나영이의 팔다리를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의 부드러운 거품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보통 비누를 사용하여 목욕을 하면 거품을 풍부하게 낼수는 있어도 이렇게까지 부드럽진 않던데..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는 무척이나 부드럽다는 것을 저부터 느낄 수 있더라구요.

 

게다가 헹궈지긴 또 어찌나 잘 헹궈지던지요~

 

 

유아용 바쓰를 사용하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는 것은 막아주지만

그대신 헹굼시 거품이 계속 나와서 오랫동안 헹궈야 해서 그런점이 좀 힘들고...

 

비누를 사용하여 목욕을 시키면 헹궈지긴 빨리 헹궈지는데

그 대신 피부가 빨리 건조해져서 그것도 마땅찮았는데..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는 올리브오일이 70%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헹굼도 빨리 깨끗하게 되는편이라

 

성격이 급한 나영이나 저나 아주 편하고 기분좋게 목욕을 마칠 수 있었어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를 사용하여 목욕을 하고

 

헹굼까지 모두 마친 후의 목욕물입니다.

 

분명 비누를 사용하여 목욕을 했는데 거품이 없지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를 사용하기 전의 물상태와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를 사용한 후의 물상태입니다.

 

물색깔이 희뿌옇게 변하긴 했지만 여전히 맑고, 특히 거품이 떠다니지 않아요..

 

즉 몸에 묻은 불순물은 모두 세정이 되었지만 순식물성 오일만을 사용한

천연수제비누라 물오염도가 그만큼 적다는 뜻이겠지요??

 

이렇게 눈으로도 그 저자극성과 순함 정도가 확인이 되니...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가 더욱 더 좋아지더라구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를 사용하여 이제 막 목욕을 끝낸 나영이..

 

아직 로션을 바르기 전 상태입니다.

 

그런데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 윤기가 반질반질... 나영이의 피부가 촉촉해졌다는 것이 벌써 느껴집니다^^

로션을 바르고 옷까지 모두 갖춰 입은 나영이..

 

어때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피부가 뽀얗고 아주 촉촉해 보여요...

 

햐.. 저도 나영이같이 잡티하나 없이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가졌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민규는 피부가 촉촉한 편이라 따로 관리를 안해도 손을 대면 손이 척 붙는 것같은 꿀피부를 지닌터라..

 

피부색이 하얗지 않아도 늘 부러워했었고....

 

반면 나영이는 여자애라 피부는 하얗지만 민규에 비해 거칠거칠한 피부를 지녀서 제가 걱정이 많았었는데..

 

너무 너무 촉촉한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를 사용하면서

 

이제 우리 나영이도 민규처럼 꿀피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제품은 입소문이 먼저 난다더니...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 입소문이 아주 대단하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너무 늦게 알은 것 같았어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의 효능을 한번 경험해보니 비누가 너무 순하고 촉촉해서..

 

미안하지만 울 나영이만 사용하라고 따로 비누홀더를 구매해서 세면대에서 멀리 떨어뜨려 놨어요..

 

울집 남자들이 모두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 사용했다간 한 3일만에 다 써버릴 것 같다는..ㅋㅋㅋ

 

천연수제비누인만큼 빨리 짓무르는 프레** 슈퍼올리브(Superolive baby) 비누...

 

평상시 사용하지 않을 땐 물에 닿지 않게 잘 보관해서 울 나영이의 소중한 피부 곱고 촉촉하게 가꿔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