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인가 우연히 소이왁스 향초로 프레시몰을 알게 되어서 샘플 비누를 써봤고 본품비누도 구매했었어요. 이런 저런 이유로 잠시 잊고 있다가 요새 마스크 때문인지 피부 관리가 필요할 거 같아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 당시에 제 피부고민과 함께 비누를 추천받을 수 있는지 해서 상담을 받았었는데요. 정말 친절하게 긴 글로 비누 하나하나 추천해주셨던 게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낯익은 비누 이름들을 보니까 그때 생각도 나고 여전히 이곳에서 좋은 제품들 만들고 계셨구나 싶어 괜히 기분이 좋네요! 잘 쓰겠습니다~~